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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4단지, 역대급 로또단지 부상...주변시세比 10억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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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평균 4750만원 전망
개포동 일대 신축 단지 3.3㎡당 7000만원대
개포2단지 '래미안블레스티지'와 최대 10억 이상 차이
전문가들 "잔금 대출 막혀도 청약 열기 계속될 것"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올해 마지막 강남권 분양인 '개포프레지던스자이'가 역대급 로또 단지가 될 전망이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수억원에서 최대 10억원 이상 저렴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기존 58개 동, 2840가구였던 이 단지는 재건축 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5개 동, 총 337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2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39㎡ 54가구 ▲45㎡ 19가구 ▲49㎡ 27가구 ▲59㎡ 85가구 ▲78㎡ 16가구 ▲84㎡ 24가구 ▲102㎡ 12가구 ▲114㎡ 18가구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이 단지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475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포4단지 재건축 조합은 현재 이 수준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분양가 승인을 협의 중이다. 앞서 강남구에서 분양한 단지들과 같은 수준이다. 지난 9월 공급한 삼성동 '래미안 라클래시'도 분양가가 3.3㎡당 평균 4750만원대였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월 분양한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4569만원이었다. 이 두 단지의 분양가는 가중평균 기준으로 같은 수준이었다.

현재 개포동 일대에서 재건축으로 공급된 신축 단지들은 시세가 급등해 3.3㎡당 7000만원대에 달했다. 이에 따라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역대급 로또 분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개포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84㎡는 현재 타입별로 25억~28억원의 시세를 형성 중이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전용 84㎡는 분양가가 16억원 수준이될 것으로 추산된다. 발코니 확장 등 옵션비용을 고려했을 때 같은 면적 기준으로 최대 10억원은 시세차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용 59㎡도 최소 6억원은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59㎡는 현재 19억~20억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전용 59㎡는 분양가가 11억원 중반대~12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평수인 전용 114㎡는 가격 차이가 더 크다. 현재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113㎡ 34억~35억원에 매도호가가 형성됐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전용 114㎡는 21억원대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 비용을 고려해도 10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2019.07.30 pangbin@newspim.com

최근 로또 분양을 잡으려는 수요자들이 아껴뒀던 청약통장을 꺼내들면서 강남권의 청약 경쟁이 높아졌다. 지난달 롯데건설이 강남구 대치동에 분양한 '르엘 대치'는 당첨 커트라인이 최저 64점~최고 69점에 달했다.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최저 69점~최고 79점에 달했다. 지난 9월 말 삼성물산이 강남구 삼성동에 분양한 '래미안 라클래시'는 당첨 커트라인이 최저 64점~최고 79점이었다.

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이다. 64점은 3인 가족, 69점은 4인 가족, 79점은 5인 가족이 채울 수 있는 최고 점수다. 무주택 기간이 15년(32점)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5년(17점)을 넘은 세대주가 배우자와 자녀 등 부양가족 2인(15점)과 함께 살아야 64점을 받을 수 있다. 69점과 79점을 받으려면 여기에 각각 부양가족 1~2인이 더 필요하다.

앞으로 시세 15억원 이상은 중도금 대출(9억원 이상)에 이어 잔금 대출까지 막히게 됐지만 전문가들은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는 지난 23일부터 분양받은 아파트가 잔금 대출 시점에 시세 15억원을 넘으면 잔금 대출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잔금 대출은 분양가가 아닌 입주 시점의 시세를 기준으로 나온다. 아파트 분양가가 15억원 밑이었다고 하더라도 2년 뒤 입주를 앞두고 시세가 15억원을 넘으면 잔금 대출을 받을 수 없다. 사실상 분양가 전액을 순수 본인 자금력으로 치러야 하는 것이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분양가 9억원 이상에 대한 중도금 대출을 막았을 때도 강남권 등 입지가 좋은 인기 지역은 현금 동원력이 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으로 잔금 대출이 막혀도 인기 지역 청약시장의 열기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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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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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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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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