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산동 내 저소득 영유아 10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산동 협의체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산동 내 저소득 영유아 10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평택시청]2019.12.24 lsg0025@newspim.com |
이날 전달된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내복, 양말, 핫팩세트, 과자세트)는 2019년 지산초등학교 바자회와 에스티방역공사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양가람 협의체 위원이 후원한 겨울점퍼와 김대식 협의체 위원이 운영하는 케익나라에서 정성으로 만든 케익도 함께 전달했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번째 특화사업 대상은 연말연시 속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로 선정했다"며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함께 나눠준 지역 기업 및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