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생활 안정 및 나눔문화 정착 위한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업체인 유림식당은 지난 26일 유림식당에서 '소외계층 생활 안정 및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27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유림식당은 신장1동 내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식사 및 다양한 복지자원을 제공해 협의체와 협력을 이뤄나가고 협의체는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며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업체인 유림식당은 지난 26일 유림식당에서 '소외계층 생활 안정 및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박은자 협의체 회장, 조남희 대표, 오경준 신장1동장)[사진=평택시청] 2019.12.27 lsg0025@newspim.com |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효(孝) 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 노인 식사 지원 및 봉사활동,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나눔 및 기부문화 정착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조남희 유림식당 대표는 "협약을 통해 신장1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신장1동 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신장1동장은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그 뜻을 함께해준 유림식당 조남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유림식당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있으며 어버이날 맞이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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