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유희태 완주·무진장 선거구 예비후보의 저서 '독립군' 출판기념회가 내달 4일 오후 2시30분 전북 완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독립군'은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한 소개를 크게 세 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유희태 예비후보[사진=뉴스핌DB] |
첫 번째 장에서는 가난했지만 꿈 많던 학창시절부터 기업은행 부행장까지 오르게 된 계기와 과정, 고향에 돌아와 민들레포럼을 세우고 지역 활동가로서 활약했던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등 유희태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지역에 대해 탐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제시와 우리 지역에 접목시켜도 좋을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세 번째 장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언론사에 기고했던 칼럼들로 최신 이슈와 시사를 비롯해 첨예한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지역 현안에 대해 저자가 가진 소신과 의견이 담겨있다.
유희태 예비후보자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고단하고 치열한 삶의 무게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역사 앞에 당당하고 후세에게 부끄럽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재의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담아 책을 집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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