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최한동·기호2번 서정희...선거인단 253명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는 최한동 전 김천시 역도연맹 회장과 서정희 전 김천시 육상연맹 회장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김천시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기호추첨 결과 최한동 후보가 기호 1번, 서정희 후보가 기호 2번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천시체육회장 후보자로 등록한 서정희(왼쪽), 최한동 후보가 지난 1일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명선거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사진=김천시] 2020.01.06 nulcheon@newspim.com |
기호추첨 후 두 후보자와 선거관리위원들은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갖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결의했다.
체육회장 선거운동은 등록 마감된 다음날인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들 두 후보는 김천시체육회장 선거 관리규정에 명시된 선거운동방법으로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일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천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김천시체육회장 선거인단은 당연직 대의원 59명과 37개 종목별 대의원 106명, 읍·면·동 체육회 대의원 88명 등 2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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