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16개 읍면동 및 경로당 등 민생현장 방문
[보령=뉴스핌] 라안일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7일부터 17일까지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민선7기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들을 시급 및 파급성, 필요성 등을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보령=뉴스핌] 라안일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7일 대천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보령시] 2020.01.08 rai@newspim.com |
지난 7일에는 주포면과 대천1동,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을 찾았으며 △8일 대천4동과 보령해양경찰서 및 보령소방서 △9일 주교면과 대천2동 △10일 웅천읍과 주산면을 각각 방문한다.
2주차인 △13일에는 청소면과 청라면 △14일 오천면과 천북면 △15일 성주면과 대천3동 △16일 미산면과 대천5동 △17일 남포면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교육과 의료, 복지, 관광,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는 보령의 100년을 주도할 미래 먹거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시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감동행정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천하는 공감행정,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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