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7일 관내 6개 신용협동조합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위치알리미 300대(1200만원 상당)를 기탁해왔다고 8일 전했다.
신협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신협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사회적 약자인 노인 및 아동의 실종사고와 범죄 피해예방 목적의 공익 기여활동의 일환이다.
[순천=뉴스핌] 지난 7일 순천시 관내 6개 신용협동조합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위치알리미 300대(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순천시] 2020.01.08 jk2340@newspim.com |
이날 기탁된 위치알리미 300대는 독거노인 생활관리 센터 3개소에 각 100개씩 전달됐다.
허석 시장은 "기탁받은 위치 알리미가 관내 어르신들을 범죄 피해와 실종 등 사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안전한 순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의를 표했다.
위치알리미를 통한 독거노인 위치는 GPS로 보호자 스마트폰 어플(APP)로 전송돼 긴급호출과 안심존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어 노인돌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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