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0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 오후 부산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영남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7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사진=중기중앙회] 2020.01.10 pya8401@newspim.com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남지역은 조선 자동차부품 신발 섬유산업의 메카로서 이제는 가능성과 역동성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부‧지자체에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를 비롯해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섭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권혁재 부산지방조달청장 △최승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야당 대표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재중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이채익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해성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박헌영 부산광역시상인연합회 회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장들과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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