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4·15 총선에서 포천·가평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종희 전 국회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1일 오후 2시 포천시 군내면 호국로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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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의 격려사로 박종희 예비후보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0.01.11 yangsanghyun@newspim.com |
이날 개소식에는 각계각층 다양한 인사들과 포천·가평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영우 의원 측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영우 의원은 불참했다.
행사는 참석인사 소개와 김성원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및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종희 예비후보는 포천·가평에 대한 미래비전 제시와 총선 전략 및 보수 재건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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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예비후보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및 김용채 전 장관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0.01.11 yangsanghyun@newspim.com |
박종희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현재 외교·안보·경제 위기에 처해있으며 사회는 진영 간의 갈등으로 분열돼 있다"며 "대한민국은 강하면서 책임 있는 보수가 필요하고 나라다운 나라, 포천·가평은 일해 본 젊은 3선이 필요하다. 다시 뛰는 포천·가평의 힘찬 출발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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