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산, 전주, 기장, 부천, 대전 등에서 잇따라 반딧불 농·특산물 전국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는 농가는 모두 30여 농가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는 일산 킨덱스에서 천마엑기스와 옥수수, 사과, 꿀, 인삼 등을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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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서울광장 홍보 및 판촉행사 모습[사진=무주군청] 2020.01.13 lbs0964@newspim.com |
15일에는 전주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서 도라지청과 머루즙, 천마경옥고, 사과, 호두, 잡곡, 표고, 옥수수, 꿀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16일과 17일 양 일간은 기장군청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는 기장군 정관읍에서 홍삼엑기스와 더덕, 수삼, 도라지, 표고, 머루주, 황기, 꿀, 도라지청, 곶감, 사과, 천마경옥고, 옥수 등을 직거래할 계획이다.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은 부천시청에서 잡곡과 표고, 꿀, 곶감, 옥수수, 사과 등을, 대전 서구청에서는 표고와 머루와인, 더덕, 산머루즙, 도라지청, 수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지난해 추석과 설 명절에 서울과 인천, 대전, 부산 등 19곳에서 84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행사를 진행해 총 3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