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금융 시장 지배력 인정…수출입 기업 지원 지속할 것"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KEB하나은행이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한 '2020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윰 은행상'을 수상한 건 19번째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BAFT(The Bankers Association for Finance and Trade) 연례 회의 기간 중 진행됐다.
![]() |
[사진=하나은행] |
하나은행 관계자는 "무역금융 분야 시장 지배력과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의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혁신적인 글로벌 금융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7년 국내 최초 'OAT수출이행 확인 서비스' 출시 ▲2018년 은행권 공동 'EDI연계 OAT 매입한도관리 시스템 구축' 기여 ▲중소기업 대상 외국환 컨설팅 지원 ▲거래업체 대상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등을 통해 수출입 기업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bjgchi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