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리비아 중재 회담, 참가국들 "유엔 무기수출 금지 강화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NOC "하프타르 송유관 폐쇄로 원유 생산 7만2000bpd로 감소 우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리비아 내전 격화를 막기 위해 모인 각국 대표들이 19일(현지시각) 리비아에 대한 무기수출 금지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B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베를린에서 회의를 끝낸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각국이 리비아 사태의 평화로운 해결을 위해 각국이 전념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참가국들이 "진행 중인 리비아 내전에 간섭하지 않기로 약속했으며, 유엔의 무기수출 금지 조치를 준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날 회담에는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등이 각국을 대표해 참석했다.

또 내전 당사자인 리비아 통합정부(GNA)의 파예즈 알사라즈 총리와 리비아국민군(LNA) 칼리파 하프타르 사령관도 참석했다.

19일(현지시각) 리비아 중재 회담에 모인 각국 대표. 왼쪽부터 가산 살라메 유엔 리비아 특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메르켈 총리는 이번 회담이 매우 건설적인 분위기에서 이뤄졌으며, 참가국들이 구속력 있는 절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참가국들은 리비아 휴전에 필요한 추가 조치를 위해 별도 위원회를 만들기로 했으며, 수일 내로 제네바에서 첫 위원회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회담에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LNA의 하프타르 사령관에게 적대적 태도를 버려야 내전이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존슨 총리는 회담에 앞서 리비아 국민들이 충분한 고통을 받았으며, 이제는 리비아가 (내전을 뒤로하고) 앞으로 나아갈 때라고 강조했으며, 푸틴 대통령 역시 "대화가 지속되고 내전이 종식될 것이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회담 하루 전 리비아 동부 유전지대를 장악한 군벌 LNA 측이 GNA의 원유 수출항을 봉쇄해 리비아 내전은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측은 지난 11일 러시아와 터키의 휴전 제안을 받아들여 12일 모스크바에서 휴전 협정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다.

리비아 국영석유회사(NOC)는 하프타르 LNA 사령관이 통제하는 세력이 하마다와 자위아를 연결하는 송유관을 폐쇄해 남부 유전인 '엘 샤라라'와 '엘 필' 유전의 원유 생산이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NOC는 송유관 폐쇄가 지속된다면 원유 생산이 일일 평균 7만2000배럴로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NOC 대변인에 따르면 송유관 폐쇄 이전 리비아의 원유 생산은 일일 평균 120만 배럴이 넘는 수준이었던 만큼, 석유 시장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