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채팅앱에 성매매 광고글 추적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던 현직 검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직 검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성매매 여성 B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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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뉴스핌 DB] |
A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채팅앱에 올라온 성매매 광고글 등을 추적한 끝에 A씨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경찰은 곧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 등 추가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