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bhc치킨은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이 전년보다 40% 가량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4억6000만원으로 지난 2018년 3억3000만원 대비 40%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18년 치킨업종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 1억 6900만원보다 2.7배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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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c치킨] = 2020.01.29 204mkh@newspim.com |
또한 연간 매출이 10억원을 넘는 bhc치킨 가맹점 수는 2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은 가맹점 매출 상승 원인으로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와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꼽았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은 지난해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가맹점 사업주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투명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각자 역할에 충실해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구축한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프랜차이즈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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