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박능후 장관 "아산·진천 격리는 아무 증상없는 분들"

기사입력 : 2020년01월30일 13:57

최종수정 : 2020년01월30일 13: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세기로 국내 송환되는 중국 우한시 체류중인 교민들에 대해 "아무런 증세가 없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관련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1.30 dlsgur9757@newspim.com

박 장관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책 종합점검 회의'를 통해 "우한에서 귀국해 바로 집으로 귀국하실 분들, 아무 증상 없는 분들을 2주간 격리한다는 것"이라며 "그분들의 상태를 이해하신다면 크게 우려하실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지역이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으로 지정되자 반발한 주민들을 안심시키는 발언으로 보인다. 

박 장관은 "우한에서 오면 국내 국민들이 걱정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 증상 없는 분들을 2주간 격리한다는 것"이라며 "N95 이상의 고강도 마스크를 착용해 기내 교차 감염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좀 더 세심하게 했더라면 주민 발언을 피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면서 "(당초 천안으로 고려했지만) 물리적으로 시설이 불가능했다. 아산과 진천 지역은 1인 1실로 화장실, 샤워실까지 포함한 시설"이라고 덧붙였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