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 대표 문화시설인 반월아트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확산과 관련,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고 31일 밝혔다.
포천 반월아트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운영 잠정 중단 안내문 [사진=포천도시공사] 2020.01.31 yangsanghyun@newspim.com 2020.01.31 yangsanghyun@newspim.com |
포천도시공사는 반월아트홀이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의 전파·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 운영을 중지한다.
도시공사는 신종 코로나의 확산을 예방하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반월아트홀의 기획공연, 영화, 대관 등을 취소 및 잠정 연기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의 확산 예방을 위한 반월아트홀 잠정 운영 중지를 결정하게 됐다"며 "어느 정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이 같은 조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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