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에서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공중보건국과 보스턴 공중보건위원회는 1일(현지시간) 최근 신종 코로나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다녀온 한 남성이 감염 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미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은 보스턴시에 거주했고 현지 현지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감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우한대학교 중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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