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당초 오는 11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2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 차원에서 잠정 연기됐다고 6일 밝혔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20.02.06 wh7112@newspim.com |
주최 측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염병 확산을 방지코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이외에도 2월 개최 예정인 양산시, 합천군, 고성군 시·군 전국 고등부 축구대회 모두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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