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특장차 전문인 백구면 농공단지에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백구 특장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는 백구 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사업현황 및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특장산업의 특성에 맞는 단지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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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 전문 김제 백구 농공단지 사업설명회 모습[사진=김제시] 2020.02.07 lbs0964@newspim.com |
또한 특장기계산업을 김제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규로 조성되는 백구 특장차 일반산업단지는 기존 특장차전문 농공단지와 인접한 지역으로 백구면 부용리, 반월리 일원에 33만㎡규모로 오는 2022년까지 452억원을 들여 추진중에 있다.
김제시는 기존 백구 특장차전문 농공단지에 신규 백구 특장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초 특장차 집적화단지 체계를 구축하고 업체·업종간의 연계강화해 특장기계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