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교원·지역민 추천한 교원, 스승의날 시상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교원, 주민으로부터 추천 받은 우수 교원을 찾아 시상한다.
충남교육청은 제39회 스승의날을 맞아 현장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우수 교원을 추천받아 검증 후 시상한다고 11일 밝혔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우수교원발굴 포스터 [사진=충남교육청] 2020.02.11 bbb111@newspim.com |
추천 대상은 도내 유·초·중등 공·사립 교원이며 추천자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우수교원 추천 메뉴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팩스 등을 이용해 대상자를 추천하면 된다. 추천인 1명이 교원 1명만 추천할 수 있다.
추천분야는 △수업혁신 △인성·생활지도·민주시민교육 △진로·직업교육·과학교육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운영 기여 등 4개 분야다.
추천된 교원은 3월27일까지 공개검증 등 절차를 거쳐 오는 5월15일 제39회 스승의날 유공교원으로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임동우 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우수 교사를 발굴해 받을 만한 교원이 우대받는 표창 문화를 장착할 것"이라며 "학생·학부모·충남도민의 적극적인 추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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