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을 위한 버스전용주차장을 조성했다.
11일 해남군에 따르면 단체 관광객들이 해남읍 시내 진입시 버스주차장이 없어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버스가 전용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해남군 청사 [사진=해남군] |
주차장 위치는 해남군 해남읍 해리 646-1번지로 922㎡, 주차면수는 3~5면이다. 현재 임시 개방한 상태로 오는 6~7월경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버스전용 주차장은 관광객들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며 "해남읍내 음식점 등 상가 주변에 버스 주차장이 없어 겪어오던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