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일 오후 8시 44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소재 한 영농조합법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4개동 중 2개동 2500여㎡가 화염에 휩싸였다.
[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일 오후 8시44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한 영농조합법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2020.02.13 nulcheon@newspim.com |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94여명과 소방차 3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3시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본부 통제단 버스와 급식차도 출동했으며 칠곡소방서장이 현장 진화를 지휘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난 영농조합법인은 유기농산물 생산업체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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