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14일 오후 3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외하동의 한 사거리에서 A(72) 씨가 몰던 25인승 어린이집 버스와 B(60) 씨가 몰던 중형 세단이 충돌했다.
[뉴스핌=이주현 기자] 어린이집 버스 전복 사고 [사진=충북소방본부] |
이 사고로 어린이집 버스가 밀려나면서 정차해 있던 C(38) 씨의 1t 화물차와 2차 충돌해 전복됐다.
버스에 타고 있던 4~7세 어린이 24명과 보육교사 1명, 1t 화물차 운전자 C 씨 등 29명이 다쳤다. 대부분 경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안전운전불이행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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