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지원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총 40대에 지원하는 이 사업은 PM-NOx 저감장치 부착 5대,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20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7대 등이다.
매연 내뿜는 경유차 [사진=김학선 기자] |
오는 3월 20일까지 차량소유자가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에게 사업조건 부합여부를 확인 후 직접 계약한 후 삼척시에 계약서와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 후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을 받은 경우 3년 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면제되며 환경개선부담금도 3년간 면제된다.
또 저감장치 보증기간은 3년이며 2년간의 의무운행 미준수시 보조금이 회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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