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영광스포티움 시설 개보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제59회 전남체전을 대비한 이번 시설개선사업은 총 29개 사업에 국도비를 포함해 118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전남체전대비 시설개보수 현장방문 [사진=영광군] 2020.02.18 kt3369@newspim |
현재 테니스장 코트 정비, 스포티움 시설 도색, 안전펜스 교체를 포함한 16건을 완료했다. 육상트랙 정비 등 미완료 13건은 오는 3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홍석봉 영광 부군수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실내수영장,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남체전의 성공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1년 만에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남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영광스포티움 등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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