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올들어 어르신이용권 사업과 경로당 부식비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마을 노인 회장 및 총무, 부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보조금 집행지침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의 경로당 보조금 집행지침 및 위생교육. [사진=영암군 ] 2020.02.19 kt3369@newspim |
이번 교육은 보조금의 합법적인 집행과 투명성 제고를 통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크카드 사용 등 올바른 정산 방법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경로당 부식비 지원 확대 시행에 따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와 함께 5000원권과 1000원권으로 세분화된 어르신 이용권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누구나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복지시책을 더 많은 분들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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