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대거 발생, 추가확산 차단 총력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9일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 지원 규모는 대구 20억원, 경북 5억원이다. 추가 지원 특교세는 대구‧경북 지역의 1:1전담제 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소독 등 확산방지 활동에 활용된다.
행안부는 지금까지 마스크 등 방역물품, 소독약품,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및 장비에 활용 할 수 있는 특교세를 대구지역에 9 원, 경북에 12억7000만원을 교부한바 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자가격리자 관리 등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뤄지도록 지방자치단체 활동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