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강준석 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갑)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대신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강준석 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갑)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대신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강준석 예비후보] 2020.02.22 |
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함에 따라 통상적인 선거운동을 대신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집중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나 주야간에도 명함 배부와 인사 대신, 질병관리본부와 부산시에서 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국민 행동수칙'을 배부하고, 대형 피켓 홍보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에 대해 추가경정 예산을 긴급 편성하는 등 대책 마련도 부산시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강준석 예비후보는 "정치와 선거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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