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지역에 22일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31명이 무더기로 쏟아지고 경북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추경 예산 편성' 촉구 등을 촉구해 온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경북도당과 함께 긴급 대응책 마련에 들어간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는 23일 오후 2시30분, 대구시당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비상대책회의'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비상대책회의에는 김부겸·홍의락·김현권 국회의원을 비롯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 민주당 정치권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대구경북 시·도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 피해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오는 23일 코로나19 사태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갖는다.[사진=민주당대구시당] 2020.02.2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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