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 이천에서 신천지 행사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진 확진자 1명이 나왔다.

22일 엄태준 이천시장은 자신의 SNS에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확진자는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며 대구 신천지행사에 참석했다가 전날 확진자로 판명됐으며,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있다.
이번 확진자는 최근까지 이천 장호원 공사현장으로 출퇴근했다. 그와 함께 근무하던 사람들 중 밀접접촉자(13명)는 자가격리조치와 함께 검채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중이다.
이천시는 지역내 신천지교회 4곳에 대해 폐쇄명령 및 소독을 실시하고 선별진료소 인력도 11명을 보강했다.
한편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하다 발열증상으로 검사를 의뢰했던 1세 영아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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