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은행, '2020해뜨쥐적금' 1만좌 돌파

기사입력 : 2020년02월24일 13:12

최종수정 : 2020년02월24일 13:12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금융과 여행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출시한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과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출시한 '2020해뜨쥐적금'이 고객의 꾸준한 관심속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 첫선을 보인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은 지난해 7월 리뉴얼 출시한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Ⅲ'에 이르기까지 매 시리즈마다 고객의 호응을 얻으며 지난 23일 기준 11만 9000좌, 계약액 7650억원을 돌파했다.

인기리에 판매중인 적금 [사진=광주은행] 2020.02.24 yb2580@newspim.com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의 인기비결은 기본금리에 광주카드 이용실적, 요구불예금평잔 실적, 환전실적, 비대면 신규 등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2.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주)하나투어 지정대리점 여행상품 이용 시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지급 △광주카드로 결제한 해당 여행상품 금액과 해외 이용액 0.5%를 예금만기해지 시점에 추가 캐시백 지급 △가입기간 중 주요통화 환전 시 최대 7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 △광주카드 해외 이용액 할부전환 시 3개월 이하 무이자, 12개월 이하 할부수수료율 50% 우대 등의 알짜배기 우대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함께 2020년 쥐의 해를 겨냥한 '2020해뜨쥐적금' 또한 올해 초부터 판매를 시작해 최근 1만좌를 돌파했다.

'2020해뜨쥐적금'은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주민등록상 '쥐띠 해'에 출생한 고객에게는 파격적으로 해당 우대금리의 2배를 제공한다. 지인들과 추천코드를 공유하는 재미까지 더하며 최고 연 3.8%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김재춘 광주은행 영업추진부장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과 '2020해뜨쥐적금'이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님과 지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