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NHN이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우려가 커지자 기자실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NHN은 코로나19 확산('심각' 단계로 격상)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에 대비하고자 24일부터 기자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NHN 기자실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해 있다.
NHN 측은 "한시적으로 기자실 폐쇄한다"면서 "이후 전개되는 양상에 따라 재사용 시기를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등 출입통제, 직장폐쇄 등 강력한 조치는 나오지 않았다.
NHN은 "부득이하게 이용을 원하는 기자님들은 1층 로비 공간을 활용해주기 바란다"며 "로비 공간을 비롯 NHN 플레이뮤지엄 사옥은 매일 강력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NHN 플레이뮤지엄 판교 사옥. [제공=NHN] 2020.02.10 swiss2pac@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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