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코로나19피해 확산에 중기중앙회, '중소기업대책본부' 출범

기사입력 : 2020년02월25일 10:50

최종수정 : 2020년02월25일 10:50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의 감염자 확산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 피해 확대로 기존 '코로나19 비상대응반'을 '코로나19 중소기업대책본부(본부장 중기중앙회장)'로 격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 중소기업중앙회]

중기대책본부는 서승원 상근부회장을 실무반장으로 ▲운영지원팀 ▲협동조합팀 ▲중기·소상공인팀 ▲홍보팀 등 4개팀으로 출범했다. 앞으로  대책본부는 ▲중국산 부품 조달 곤란에 따른 생산 차질 ▲판매 부진에 따른 자금난 애로 ▲'코리아 포비아' 확산에 따른 수출 곤란 등을 신속하게 파악, 개선방안을 정책당국에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먼저 중기중앙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출입 및 내수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상황 ▲중국무역시 애로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점 지원책 등을 담은 '코로나19 관련 긴급 중소기업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문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와 경제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