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에 거주하는 A(37) 씨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
27일 보은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47) 씨와 접촉했다.
충남 천안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B 씨는 지난 24일 오후부터 이상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다음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B 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자신의 미용실에서 영업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이 A 씨가 미용실을 방문한 것이다.
A 씨는 지난 26일 방역당국으로부터 밀접접촉자 통지를 받고 천안 충무병원 선별진료소를 다녀온 뒤 자가격리 중이다.
아직 이상 증세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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