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대구에 상주하고 있는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국무총리)이 28일 오후 경북 안동의 경북도청을 방문하고 현장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 총리는 "경북도가 경찰과 함께 합동조사팀을 구성하고 신천지교회 신도 4514명에 대한 신속한 전수조사와 지역 종교계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의 감염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한 점과 경북의사회와 공조, 부족한 현장인력 공백을 해소한 점은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사례"라며 높이 평가했다.2020.2.2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