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남계택지지구 시행사인 승원 팰리체가 마스크 1만개를 기탁했다고 4일 전했다.
김승구 대표는 "코로나 19로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 남계택지지구 시행사인 승원 팰리체(대표 김승구)가 마스크 1만개를기탁했다.[사진=고흥군] 2020.03.04 jk2340@newspim.com |
송귀근 군수는 "마스크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다량의 물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고흥군은 지역 내 65세이상 취약계층,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면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