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일 '코로나19'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군, 무안경찰서, 제8332부대 제2대대, 목포무안신안축협과 합동 방역에 나섰다.
그동안 코로나19 방역기동반과 읍·면 자율방재단 방역단이 소독에 참여했고, 지난 1일에는 목포무안신안축협과 함께 4일 간격으로 한차례 지역사회 공동방역을 실시했다.
합동방역 [사진=무안군 ] 2020.03.05 kt3369@newspim |
이날은 제8332부대 제2대대의 제독 차량 3대와 목포무안신안축협 방역 차량 9대를 지원받아 9개 읍·면의 시가지, 다중이용시설, 학교시설, 유원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을 중심으로 무안경찰서의 교통지원을 받아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에는 김 산 군수, 김학남 무안경찰서장, 이현석 제2대대장, 문만식 축협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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