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지역내 3개 의료기관이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질환자 전용 진료 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며, 모든 동선을 다른 환자들과 분리해 진료하는 곳이다.

시에 따르면 종합병원인 여천전남병원과 일반병원인 여수한국병원, 여수제일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으며, 추가로 여수전남병원이 신청을 준비 중이다.
지정된 3개 병원은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며, 검체 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jk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