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최대호 기자 = 8일 오후 1시 42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평택제천고속도로 반제터널에서 승용차 간 추돌사고가 나 4명이 다쳤다.
사고는 평택방향으로 달리던 SM7이 터널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2차로 쏘나타를 충격해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교통사고 부상자 이송에 나선 아주대 닥터헬기.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이로 인해 SM7 동승자 2명, 쏘나타 동승자 2명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쏘나타 동승자 1명은 무릎 아래가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어 닥터헬기에 의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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