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팩트체크] 지오영·백제약품 마스크 독점유통 특혜? 진실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국 유통망 갖춘 2곳 전담…정부 "불가피한 결정"
1장당 100~200원 유통마진…"과도한 수준 아냐"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정부가 약국에서 공적 판매되는 마스크 유통을 특정업체 2곳에 위임하면서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정부는 공적유통의 목적과 특성상 일부업체에 위임할 수밖에 없다며 특혜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약국판매 마스크의 공적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에 대한 정부의 특혜가 있는지 뉴스핌이 팩트체크 해봤다.

9일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약국 등을 통해 국내 생산 마스크를 공적 판매해왔다. 이중 전국 2만3000여개 약국에 공급하는 유통 판매처는 '지오영', '백제약품' 두 곳에 불과해 일각에서는 특정업체의 독점을 허가하는 특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3일 마스크 공적판매 관련 인천광역시 계양구소재 ㈜지오영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물류센터의 설명을 들으며 시찰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0.03.03 onjunge02@newspim.com

지오영이 직거래하는 약국은 당초 1만4000여개소로 국내 최대이자 전체 약국의 60% 수준이고, 이번 대책과 함께 1만7000개소로 늘었다. 지오영 공급망에 포함되지 않는 나머지 약국 5000여개소는 백제약품에서 공급하고 있다.

정부는 전체 약국에 효율적으로 마스크를 공급·관리하기 위해 가장 많은 거래처를 보유한 지오영과 백제약품을 선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약국 유통업체를 지오영·백제약품 두 곳으로 선정한 것은 유통 경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매점매석·폭리와 같은 부작용을 방지하는 차원"이라며 "전국적 약국 유통망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유통채널로 선정하는 것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독점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이들 유통업체의 이익을 얼마일까. 조달청은 마스크 제조업체와의 계약단가를 900원~1000원 수준으로 정했고 지오영과 백제약품은 약국에 1100원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통마진이 마스크 1장당 100원에서 최대 200원 수준인 셈이다.

최근 급증한 물량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늘어난 물류비·인건비 등을 고려하면 과도한 가격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정부와 업계의 판단이다.

정부 관계자는 "약국 유통업체에 독점적 공급권을 부여한 것이 아니며 유통과정의 효율성을 고려해 민·관 4개 업체·기관이 서로 협력해 공적 공급을 추진중"이라며 "코로나19 대응이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불필요한 논란과 오해가 더이상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