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올해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에 대한 매연 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양구군청 [사진=양구군] |
지원 금액은 차종 및 부착 장치별로 상이하고, 10~17%의 자부담이 있다. 단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차량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자동차,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이다.
군은 2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자가 미달하는 경우에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결과는 4월 중에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양구군 환경위생과 환경보호담당(033- 480-2332)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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