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대세 걸그룹 6팀의 레전드 무대가 공개돼 사랑 받았던 '퀸덤'이 보이그룹 버전으로 돌아온다.
Mnet은 11일 "K팝 실력파 보이그룹의 치열한 정면승부을 그린 '퀸덤' 보이그룹 버전 '로드 투 킹덤'이 4월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연에 참가할 라인업은 일곱에서 여덟 팀으로 현재 섭외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로드 투 킹덤' MC를 맡은 이다희(왼쪽)와 장성규 [사진=CJENM] 2020.03.11 alice09@newspim.com |
'로드 투 킹덤'에서는 보이그룹이 치열한 경연을 펼치며, 경연은 투표 참관인 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참가 팀들은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한 팀은 추후 방송될 '킹덤'에 참가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갖게 된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팝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을 그렸다. 클립 영상 합산 2억9000만 뷰(유튜브 기준)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면서 이번 보이그룹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로드 투 킹덤'의 MC는 '퀸덤'과 마찬가지로 이다희와 장성규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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