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노인주거복지시설 41개소에 의료기기와 방역물품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류진형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왼쪽)과 정명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 회장이 후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공항] |
후원물품은 산소발생기 41대, 전해수기(살균수 제조기) 41대, 살균스프레이 1200개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지역 노인주거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구본환 인천공항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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