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권혁민 기자 = 분당제생병원에 근무하는 30대 여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은 18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지난 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에 들어간 분당제생병원 출입문. 2020.03.06 observer0021@newspim.com |
확진자는 수지구 죽전1동에 거주하는 A(32·여)씨다. A씨는 분당제생병원 직원이다.
A씨는 전날 제생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까지 코로나 관련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남편도 검체 채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를 격리하고, 동선에 대한 추가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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