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코로나19(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20일(현지시각)부터 2주 동안 모든 국내 항공, 버스, 택시 및 철도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사우디 국영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이 인용한 내무부 소식통에 따르면 당국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274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개한 코로나19(COVID-19)의 초미세 구조 형태. Alissa Eckert, MS; Dan Higgins, MAM/CDC/Handout via REUTERS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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