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7명 중 57%인 27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안동시가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있다[사진=안동시] |
21일 시에 따르면 완치자 연령은 20대 미만 3명, 20대 9명, 30대 5명, 40대 5명, 50대 2명, 60대 이상 3명이다.
가장 오랫동안 치료를 받은 환자는 지난달 22일 안동지역 첫 확진자인 60대 3명이다.
현재 치료를 받는 확진자 20명 중 5명은 안동의료원에, 나머지 15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연령이나 면역력 차이 등이 완치기간에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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