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1004만1000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에 전달했다.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1000여만을 모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사진=충북농협] 2020.03.24 syp2035@newspim.com |
이날 전달식에는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충북농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충북 지역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대구·경북 코로나19 환자 및 지원기관에 쓰일 예정이다.
염기동 본부장은 "충북농협 임직원의 사랑나눔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고, 환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의료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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