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신사=뉴스핌 특약] 이동현 기자= 해외에서 베이징으로 입국하는 인원이 숙박하게 될 베이징 외곽 순이(順義)구에 소재한 '격리 호텔'에서 방호복을 입은 직원이 음식을 옮기고 있다. 현재 순이구에는 4곳의 집중 격리 시설이 있고, 24일 기준 총 461명(해외 국적 105명)이 격리 관찰 중이다. 베이징시는 25일 0시 부터 베이징에 주소지를 둔 사람까지 포함해 베이징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인원에 대해 지정 시설에 격리 수용하고 핵산 검사와 집중 관찰을 시행하기로 했다. 202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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