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자는 지속 증가...648명으로 늘어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두지릿수로 불어났던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한자릿수 증가 폭으로 떨어졌다.
28일 오전 0시 기준 경북지역에는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23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추가 발생지역은 구미(1명)와 경산(1명) 등 2곳이다.
완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7일 하루동안 38명이 퇴원해 총 64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가 늘어나면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입원·입소자도 감소했다.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등 병원 입원환자는 327명으로, 생활치료센터는 211명으로 줄어들었다. 사망자는 어제 2명이 숨져 39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발생 원인별로는 '신천지'가 473명으로 전체의 38.4%를 차지했으며, 대남병원이 116명으로 전체의 9.4% 규모이다. 디음은 푸른요양원 68명, 서요양병원 43명, 성지순례자 29명, 밀알사랑의집 25명 순이다.
전체의 38.6%인 476명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검사위한 워킹스루 진단[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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