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홀딩스서 18억, 해태제과서 19.5억 수령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총 37억5300만원을 수령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해 크라운해태홀딩스에서 기본급 18억원, 명절 귀향비와 여름휴가비 100만원을 포함 18억100만원을 받았다. 해태제과식품에서는 기본급으로만 19억5200만원을 수령했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한 크라운해태 본사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해태제과 관계자는 "1~6월까지는 114억4800만원을 지급했으며 7월부터는 급여의 30%를 감액하겠다는 본인의 의사를 반영해 급여를 감액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는 급여 7억원, 기타 근로소득 2100만원을 더해 총 7억2100만원을 받았다.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의 지난해 보수는 총 13억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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